흥분하는 자가 짐승이다 > 깨달음너머 - 『몽각夢覺』

본문 바로가기
  • 회원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 접속자 162
사이트 내 전체검색

깨달음너머 - 『몽각夢覺』

7726b9721e9cee9fe5cc4cf262a65d43_1783957085_8631.jpg
 

'시절인연(時節因緣)',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때(시기)가 있다란, 모든 현상은 시기와 조건이 맞물려야만 비로소 일어난다는 인과적 정한 인연의 순리를 뜻한다이는 고통의 극복에 관연한 '사성재'와 함께 고타마붓다 가르침의 알파이자 오메가. 수행의 윈도우는 많지만 터미널은 '시절인연' 하나다라고 정리할 수 있다. 복잡하게 공부할수록 깨달음은 미궁. 만사 인연따라,,  

 

생각의모형 흥분하는 자가 짐승이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몽각夢覺
댓글 1건 조회 450회 작성일 26-07-13 06:36

본문

4f4080ae7203b78d23f588826718988d_1783894093_12.jpg
 

누군가 신호탄을 쏘면 일제히 돌을 던진다. 돌을 던지는 자는 진작부터 짱돌을 소매 속에 숨기고 있었던 자다. 돌을 던지고 싶어서 돌을 품속에 지니고 찬스를 기다린 것이다. 돌을 던질 때 쾌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상대의 약점을 보고 흥분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짐승의 본능이다.

져진 돌의 총량은 보존된다. 증오 총량은 보존된다. 이재명의 폭력이 먹히는 이유는 이 사회에 증오의 총량이 보존되기 때문이다. 인간과 비인간이 가려지는 지점이 있다. 남의 약점을 보고 흥분하는 자는 비인간이다. 돌을 던지며 쾌감을 느끼는 자는 대화의 상대가 될 수 없다.

모욕하고, 조롱하고, 비아냥거리고, 혐오하며, 쾌감을 느끼고, 흥분하는 자는 인간이 아니다. 이런저런 구실을 대지만 거짓말이다. 그들은 진작부터 소매 속에 짱돌을 넣고 다녔다. 약자를 보면 살의를 풍기는 자가 있다. 타인의 약점을 보면 본능적으로 발톱을 세우는 말종들이 있다.

그들은 자존감이 없으므로 한사코 남을 이겨먹으려고 한다. 어떻게든 약점을 찾아내고 만다. 반면 약점을 보면 그것을 감추어 주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것이 인의다. 누구나 약점은 있다. 서로가 그 약점을 메꾸어 주므로 동료가 있고 의리가 있다. 그래서 이 사회가 돌아가는 것이다.


'일이 이렇게 흘러갈지 몰랐다'고 말하는 자가 악마다. 다들 알고 있었다. 알기 때문에 흥분했고, 흥분했기 때문에 페북질 하고 트윗질도 하며 너도나도 판돈을 올린 것이다. 지금은 25시. 24시는 인간의 시간. 인간의 시간이 다하고 신의 시간. 영원히 빠져나갈 수 없는 시간이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fred님의 댓글

fred 작성일

그러하다

Total 10건 1 페이지
깨달음너머 - 『몽각夢覺』 목록
몽각夢覺
조회342
댓글0
몽각夢覺
조회348
댓글0
몽각夢覺
조회399
댓글0
몽각夢覺
조회453
댓글1
몽각夢覺
조회321
댓글0
몽각夢覺
조회333
댓글0
몽각夢覺
조회291
댓글0
몽각夢覺
조회327
댓글0
몽각夢覺
조회318
댓글0
몽각夢覺
조회519
댓글1

검색








logo
Copyright © dumun.com. All rights reserved.